오픈뱅크 후원 ‘썸머캠프’ 열려…장애인·자원봉사자 우정 나눠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후원한 비영리단체 COF(Circle of Friends in Love)의 썸머 캠프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간 특별한 우정 쌓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17명과 가족, 이들과 1대1로 매칭된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7명과 스태프 등 67명이 참가했다. 지난 메모리얼데이 연휴 동안 카탈리나 섬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오픈뱅크 직원도 참여해서 캠프를 도왔다. COF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여행을 하지 못했고,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대면 이벤트도 없어서 캠프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캠프 기간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 가족들은 하이킹과 바다 수영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함께 했다. 진성철 기자자원봉사자 오픈뱅크 자원봉사자 우정 오픈뱅크 후원 자원봉사자 가족들